문서 편집 권한이 없습니다. 다음 이유를 확인해주세요: 요청한 명령은 다음 권한을 가진 사용자에게 제한됩니다: 사용자. 문서의 원본을 보거나 복사할 수 있습니다. [[분류: 귀족 그만둡니다, 서민이 되겠습니다]] "에이다씨~"<br /> 누군가에게 응석을 못부리는 나지만 무심코 윤기가 흐르는 검은 머리카락을 지닌 에이다씨의 모습을 발견하자 달려가 버렸다. 아직 점심 시간이기에 대체로 밤 시간대에 근무하는 에이다씨는 없을 거라고 생각하던차에 재회. 난 들떴다. 일단 딕씨를 마스터와 에이다씨에게 소개한다. 점심을 먹으러 몰려오는 손님들을 상대한 후 "무슨일이야?"라는 듯이 에이다씨는 앞치마를 벗어 의자를 끌어 내 옆에 앉았다. 역시 믿음직한 언니입니다. 나는 에이다씨의 손이 비기 전까지 맛있는 런치를 딕씨랑 먹으며 기다렸다. 따끈따끈한 으깬 녹두와 육즙이 터질 듯한 돼지고기를 푹 끓여 만든 육수를 딱딱한 쌀에 부엇을 뿐인 요리… 그런데 어째서 이렇게 마스터가 만든 요리는 맛있는 걸까. "여자끼리 이야기를 할 꺼니까"라며 딕씨를 먼 좌석으로 쫒아내고 나는 에이다씨랑 나란히 앉아 대화를 시작했다. 우선 근황보고입니다. 세세히 말할 수 없어서 어느 상급 귀족 아래서 사무업무를 하고 있다는 걸 이야기한다. 고용주 귀족과 다른 시녀 사이에 낀 내 미묘한 입장에 대한 이야기나 맛있지만 부족한 식사량 따위를. 누군가와 대화한다는 것을 클덴에서 알게된 난 에이다양과 대화하는 것을 멈출 수 없다. 단숨에 이야기하고 나는 옆에 있던 유리잔에 담긴 물을 꿀걱 단숨에 마셨다.<br> '아… 이렇게 누군가가 이야기를 들어준다는 건 좋구나. 엄마랑 별것아닌 이야기를 나누던 때가 살짝 떠오르네' 과거가 떠올라 멍하게 있었다. 정신을 차리자 눈 앞에는 눈에 잔뜩 준 에이다양 얼굴이 있다. 같은 여자인데도 두근두근거린다. "아샤짱은 왕도에 있을 수 없어서 클덴에 거주하고 있었지만 로베르트님이 불러서 끌려 돌아와서 지금은 어느 귀족님네에서 일하고 있다, 가 맞는 거지?"<br> "어~ 예"<br> "그래서, 지금 생활에는 불만이 있다고. 내게 신세 한탄을 하러 온 거군"<br> "그래요. 바로 그만 두지는 못하는 지라. 평상시에 다른 사람에게 신세 한탄을 할 수도 없고 한을 풀수도 없어서 에이다양에게 푸념해서 죄송해요…" 내 양손을 보니 손도 많이 고와지고 입고 있는 옷도 평민치고 상급 옷이다. 매일같이 땀을 흘리며 열심히 일해 어느샌가 하루가 지나가버리는 사람들에게 내 한탄따위는 그저 근성없다고 느낄 것이란 건 안다. 내가 되고 싶던 서민에게 있어서 일 이외에도 식주가 보증되는 것만으로 감사해야 하는 건 당연하고 엄~청 복받은 것으로 그 이상을 바라는 건 사치라는 것도 안다. 그저, 누군가에게 살짝 말하고 싶었다. 내 목소리는 점점 작아져 갔다. 자연스럽게 시선도 아래를 향해 간다. "그렇지 않아. 자, 얼굴을 들렴" 장난쟁이같은 순수한 에이다양의 얼굴이 다시 내 눈 앞에 있었다. "사정이 있고 비밀이 잔뜩 있는 듯한 아야짱이 날 골라서 푸념해 주었는 걸. 기뻐. 신경쓰여서 재촉한 건 나야. 신뢰해 준 거지? 뭐랄까, 그렇지 언니가 된 거 같아서 좋네"<br> "언니요? 언니보다 친구가 좋아요."<br> "그래? 그럼 우리는 친.구.네" 에이다양은 양손을 크게 편 후 매력적인 몸으로 아낌없이 나를 꼬옥 안아주었다. 가게 안에서 부러워하는 남성의 시선을 느낀다. 에이다양을 독점하고 있는 거니까. 내 얼굴이 새빨갛다 동년배의 매력적인 여성에게 이렇게 노골적인 애정표현을 받는 건 처음받는 걸. 첫 친구가 생긴 걸. 에메리씨는 굳이 말하자면 엄마라는 느낌이었고.<br> '나 정말 기뻐. 살짝 창피하지만.. 몸이 굳는다…' "어이, 너희 언제까지 그러고 있을 꺼야?" 묘한 표정을 짓고 딕씨 등장. 떨어져 있었는데 다가왔다. 근처를 빙글 목을 돌려 맹금류같은 매서운 눈으로 찌릿 째려본다. 어째서 위협하는 겁니까? 박력 넘치는데요. 그렇게 생각해도 입 밖으론 내지 않는 나. "후흥, 좋겠죠? 부럽죠? 모두에게 과시하는 거에요."<BR> "너, 알면서 적을 늘리는 타입이구나"<BR> "솔직하고 귀여운 아샤짱은 그런 내 친구지. 거기에 스스로 적에게는 다가오지 못하게 할 꺼야" 힘으로 잡아땐 에이다양은 딕씨에게 불만을 숨기지 않고 볼을 부풀린다. 딕씨는 눈매에 지지않는 에이다양은 용사입니다. 「俺はちょっと詰所に行ってくる。荷物は置いておかせてもらうぞ。アーシャ、まだ帰るなよ。1人で帰るなよ。俺が戻ってくるのを待っていろよ。わかったな。おい、マスター、この2人のことちゃんと見ておけよ。」 コクコクと頷くマスターの姿を見届けて、ディックさんは私の頭をポンポンと叩いて、めんどり亭を出て行った。 何でそんなにディックさんは私を子供扱いするんだろう? 成人している女性に失礼とは思わないのかな? 「もう私は大人なのに。子供に見えるのかな?」 「「……(子供には見えないけど、だまされやすいカモに見える)……」」 思わずつぶやいた私が横を見れば、ウンウンと頷くマスターとエイダさんの姿があった。 ちょっとショック。ダメージ受けました。 「えーん。」 泣いてやる! 이 문서에서 사용한 틀: 틀:소설분류 (원본 보기) 귀족 그만둡니다, 서민이 되겠습니다 62화 문서로 돌아갑니다.